본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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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개 > 주보성인
성모성심
둔촌동성당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한 임상무 베네딕도 신부의 초기 사목활동은 구역을 방문하여 되도록 많은 신자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첫 구역 방문은 약수터(현 둔촌 1,2구역)부터 시작되었으며 비교적 많은 횟수의 방문이 이 지역에 집중되었다. 당시 이 지역에 많지 않은 가옥들이 있었고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대부분이 둔촌동의 토박이 주민들이었으며 비교적 저소득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특히 이 지역의 병자방문에서 임상무 베네딕도 신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많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자녀들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가 자녀에 대한 원망보다는 애절한 사랑으로 그들의 자녀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느끼며 성당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
임상무 베네딕도 신부의 이러한 감동은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주시도록 ‘성모성심’을 본당 주보로 결정하는 동기가 되었다. 이와 같은 임상무 베네딕도 신부의 성모성심께 대한 열정은 많은 기도와 간구로 이어졌으며, 힘없고 불쌍한 이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특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였으며, 그 결실은 하나씩 영글기 시작하였다.
교회전례의 의한 성모신심의 의미
성모신심
성모신심은 천주의 모친이신 성 마리아에 대한 교회의 공경과 그 표현이다. 성모님에 대한 합당하고 올바른 신심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신앙생활을 더욱 알차게 함으로써 하느님께 더 큰 영광을 바칠 수 있게 도와준다. 성모 공경은 근본적으로 완전한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삼위일체인 하느님을 지향하는 것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추진한 교회 쇄신 이후의 성모 성심 축일
1969년 2월 14일 새로운 로마가톨릭교회의 축일표를 승인하면서 발표된 교황 바오로 6세의 교서 ‘파스카 신비’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세운 원칙을 재강조하고 있다. 이 원칙에 따르면 마리아의 신비는 아들 예수의 신비와 엄격하게 관련지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체로, 마리아의 축일 주기는 주 예수의 축일 주기와 아주 비슷하게 되어있다.
실제로 로마가톨릭교회의 축일표는 그날 또는 그 구간에 기념하는 신비에 마리아가 어느 정도로 관여하고 있느냐에 따라 마리아의 축일에 비중을 달리하여 대축일, 축일, 의무기념일, 선택기념일을 정해놓고 있다. 1급인 대축일 인류 구원의 사건을 기념하는 축제이고, 그 사건 기념일은 교회의 전통에서 나온 어떤 큰 마리아 공경 사건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선택 기념 가운데는 큰 수도 단체나 유명한 마리아 성지가 발생 되고 발전된 마리아 공경을 기념하는 축일이 포함 되어있다. 이상과 같은 기준에서 새로 나온 교회의 축일표에는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신’ 축일을 예수성심대축일 후 토요일에 선택기념일로 지내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날짜를 선택한 것은 그리스도의 신비와 그 어머니의 신비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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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성심
둔촌동성당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한 임상무 베네딕도 신부의 초기 사목활동은 구역을 방문하여 되도록 많은 신자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첫 구역 방문은 약수터(현 둔촌 1,2구역)부터 시작되었으며 비교적 많은 횟수의 방문이 이 지역에 집중되었다. 당시 이 지역에 많지 않은 가옥들이 있었고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대부분이 둔촌동의 토박이 주민들이었으며 비교적 저소득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특히 이 지역의 병자방문에서 임상무 베네딕도 신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많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자녀들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가 자녀에 대한 원망보다는 애절한 사랑으로 그들의 자녀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느끼며 성당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
임상무 베네딕도 신부의 이러한 감동은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주시도록 ‘성모성심’을 본당 주보로 결정하는 동기가 되었다. 이와 같은 임상무 베네딕도 신부의 성모성심께 대한 열정은 많은 기도와 간구로 이어졌으며, 힘없고 불쌍한 이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특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였으며, 그 결실은 하나씩 영글기 시작하였다.
교회전례의 의한 성모신심의 의미
성모신심
성모신심은 천주의 모친이신 성 마리아에 대한 교회의 공경과 그 표현이다. 성모님에 대한 합당하고 올바른 신심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신앙생활을 더욱 알차게 함으로써 하느님께 더 큰 영광을 바칠 수 있게 도와준다. 성모 공경은 근본적으로 완전한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삼위일체인 하느님을 지향하는 것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추진한 교회 쇄신 이후의 성모 성심 축일
1969년 2월 14일 새로운 로마가톨릭교회의 축일표를 승인하면서 발표된 교황 바오로 6세의 교서 ‘파스카 신비’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세운 원칙을 재강조하고 있다. 이 원칙에 따르면 마리아의 신비는 아들 예수의 신비와 엄격하게 관련지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체로, 마리아의 축일 주기는 주 예수의 축일 주기와 아주 비슷하게 되어있다.
실제로 로마가톨릭교회의 축일표는 그날 또는 그 구간에 기념하는 신비에 마리아가 어느 정도로 관여하고 있느냐에 따라 마리아의 축일에 비중을 달리하여 대축일, 축일, 의무기념일, 선택기념일을 정해놓고 있다. 1급인 대축일 인류 구원의 사건을 기념하는 축제이고, 그 사건 기념일은 교회의 전통에서 나온 어떤 큰 마리아 공경 사건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선택 기념 가운데는 큰 수도 단체나 유명한 마리아 성지가 발생 되고 발전된 마리아 공경을 기념하는 축일이 포함 되어있다. 이상과 같은 기준에서 새로 나온 교회의 축일표에는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신’ 축일을 예수성심대축일 후 토요일에 선택기념일로 지내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날짜를 선택한 것은 그리스도의 신비와 그 어머니의 신비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